농협중앙회 함안군지부(지부장 조경래)는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창원보호관찰소의 사회봉사 대상자와 함께 7일 함안면 북촌리 정동마을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농협 함안군지부 직원과 창원보호관찰소 소속 봉사대상자 20명은 일손이 부족한 마늘 수확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와 농협간 농촌지원 업무협약에 위한 사회봉사 명령 인력의 농촌부족 일손돕기 일환으로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함안군지부 조경래 지부장은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일손돕기를 지난 4월 4일 대산면 수박하우스 비닐철거 작업지원을 시작으로 20회에 걸쳐 실시한바 있고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를 지속적 발굴하여 지원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