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 출신인 조 대표는 “국제멸종위기종인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 복원에 국민적인 관심과 창녕우포늪의 자연환경보존을 위한 공익캠페인 홍보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함께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2008년 10월 중국 양현에서 들여온 따오기 한 쌍 (양저우♂, 룽팅♀)으로 번식에 성공해 현재 가족이 19마리로 늘었으며, 우포늪에 야생방사를 위한 따오기복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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