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김기룡)가 '2011년 겨울철 안전대책' 추진결과 전국 192개 소방서 중 8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상햇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연중 화기취급 및 화재발생이 가장 많은 동절기에 기후변화 등에 따른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간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함안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
함안군 특성상 공장의 비중이 높고, 계속적으로 신규대상이 증가하는 군부로 농업기반의 군부에 비하여 화재 등 재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직원들의 일치 단합된 노력으로 2010년도 겨울철 대비 2011년도 화재피해를 평균 67% 감소시키는 획기적인 결과물을 창출했다.
김기룡 서장은 “전 직원들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노력뿐만 아니라, 함안군민과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함안군을 더욱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하여 화재·구조·구급 및 생활서비스 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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