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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전력수요 급증… 절전 동참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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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전력수요 급증… 절전 동참 절실
  • 조정이 기자
  • 승인 2012.07.27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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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때 예비전력 376만kW까지 하락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25일 오후 3시 최대 전력수요 7천278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비 전력은 412만㎾, 예비율 5.7%였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14분에는 예비전력이 376만kW까지 하락해 순시치로 400만kW를 밑돌았다. 하지만 400만kW를 바로 회복하면서 오후 2~3시 한시간 평균 예비전력은 412만kW(5.6%)였다.

따라서 전력 경보 ‘관심단계’는 발령되지 않았다. 전력 경보는 예비 전력의 구간에 따라 5단계로 나뉜다.

400만kW 이상~500만kW 미만 이면 ‘준비’, 300만kW 이상~400만kW 미만 이면 ‘관심’, 200만kW 이상~300만kW 미만 이면 ‘주의’, 100만kW 이상~200만kW 미만 이면 ‘경계’, 100만kW 미만이면 ‘심각’이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예비전력은 민간 발전기 가동, 산업체 휴가조정 및 수요관리 대책 등을 통해 300만kW 이상의 수요를 감축한 이후의 수치로, 별도 조치가 없었을 경우 예비전력은 100만kW 이하에 불과할 정도로 전력수급 상황이 악화됐을거라고 설명했다.

지경부는 “당분간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적정 실내온도 유지, 피크시간 불필요한 전기기기 사용자제 등 전국민의 절전 동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전력거래소 중앙 급전소를 방문해 전력수급 상황과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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