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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해안탐방로 360m '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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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해안탐방로 360m '산뜻'
  • 박재성 기자
  • 승인 2008.07.04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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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휴식공간. 관광명소 될 터”

   
 
 ㅡ12억원 예산 절감 효과도

 창원시가 최근 개통한 마창대교 하부에 해안탐방로를 개설함으로써 시민들의 휴식공간 뿐만 아니라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창원시는 마창대교 하부 돌출부분 해안을 탐방로로 이용하기 위한 모든 행정절차와 탐방로 연결공사를 지난 6월 30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경남도, (주)마창대교와 공유수면 점.사용허가권에 대한 양도.양수 계약(시설물 무상 양여)을 체결해 6월 30일 마산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공유수면 점.사용 변경(기간, 사용목적) 승인을 받아 해안탐방로 개설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미 매립된 적출부두 및 가설도로를 이용해 해안탐방로를 개설함으로써 12억원의 예산 절감효과와 시민이 안전하게 쉴 수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해안 돌출부분은 총연장 360m로, 이중 220m는 (주)마창대교에서 2004년 4월 12일부터 2008년 6월 30일까지 공사용 가도로, 78m는 경남도에서 2005년 5월 12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접속도로개설공사 발생사토 운반을 위한 적출부두로 사용하고자 공유수면 점유, 사용허가를 받아 매립 사용 후 원상회복 등의 작업을 해야 했다.

그러나 창원시는 매립된 시설물 원상회복시 국가적인 낭비 일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피해 우려 등이 있음을 감안, 동 지역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권자인 마산지방해양항만청과 피허가권자인 경남도, (주)마창대교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적출부두와 가설도로 사이 매립되지 않은 62m를 소규모 매립허가를 득해 매립함으로써 해안탐방로 360m 전체를 연결하게 된 것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현재는 마창대교 하부 도로확장 공사로 인해 우회도로로 사용하고 있으나 본 공사가 완료되는 7월 말에는 차량을 통제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이다” 며 “앞으로 실시설계 중인 삼귀해안테마파크 조성사업이 2012년 완료되면 시민들이 찾고 싶은 명실상부한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설명.......공유수면 매립현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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