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서장 장택이)는 30일 김해시 부원동 골든뷔페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생일상 차리기 행사를 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 전화 김해지부와 함께한 생일상 차려드리기 봉사활동은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할별 주민자치센터에서 행사장까지 노인분들을 위해 차량을 운행하였고 점심 식사와 더불어 경기민요, 색소폰 연주 등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김해소방서 관계자는 “명절 전후로 홀로 계신 분들은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럴 때에 어르신들을 더 찾아뵙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생신상 차리기를 추진해 외롭지 않은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소방서는 매월 한국생명의 전화 김해지부와 함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