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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서툴지만 아름다운 청춘들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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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서툴지만 아름다운 청춘들의 여행기
  • 공문욱 지역기자
  • 승인 2014.09.19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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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여행사진전 9월 18일~10월 8일 인제대학교 김학수기념박물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후속 시리즈와 유사 프로그램을 이끈 ‘꽃보다 00’부터 아빠와 아이가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까지 방송가를 장악한 여행 열풍은 반복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관심과 욕망을 반증한다.

익숙하고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 속에서 또 다른 자신을 만나고, 알고 있는 것과 경험하는 것은 다르다는 진리를 몸으로 깨우쳐 가는 과정이 여행이라면 자연스럽고 즐겁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꿈꾸고, 또 길을 나서는 이유다. 경험한 것보다 경험할 일이 많고, 무모하고 서툴지만 뜨거운 열정을 지닌 젊은 시절의 여행은 그래서 더 중요하고 특별할 수밖에 없다.

   
 
  학생들이 `청춘의 여행법- 여행사진전`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새 학기를 맞아 청춘들의 서툴지만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나누고 여행의 기술을 소개하는 ‘청춘의 여행법’ 여행사진전을 열었다.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지난 6월 교내 공모전을 통해 출품한 약 400장의 사진 중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30여 개국 45개 도시를 누빈 생생한 기록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국내에서부터 남미까지 전 세계 곳곳을 누빈 젊은 청춘들의 발자국을 따라 여행하다 보면 어느새 함께 여행을 다녀온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이형원 인제대 백인제기념도서관장은 “젊은 날의 여행은 지혜를 가르쳐준다고 했다. 세상이, 자연이 알려주는 지혜를 온몸으로 체득할 좋은 여행을 많이 하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멋진 청춘들의 여행 이야기와 에너지를 많이 전해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많은 이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이번 ‘청춘의 여행법’ 여행사진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받지 않는다. 토, 일요일 휴관.

문의) 백인제기념도서관 문화사업단 (055-320-3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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