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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인제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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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인제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개최
  • 공문욱 지역기자
  • 승인 2014.10.02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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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공학’ 주제로 한 캡스톤디자인 작품 열띤 경합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태완 교수)가 창의적인 글로벌 공학도 양성을 위해 30일(화) 일강원 광장에서 ‘제3회 인제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행복 공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8개 학과(부) 96명이 참가해 21개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이 선보였다. 특히 공과대학 뿐 아니라, 디자인학부, 인문사회대학 등 공학과 디자인의 만남, 공학과 인문학의 만남이 어우러진 다양한 융합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공학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공학 설계 능력, 작품의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7팀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서「차량 커튼의 개폐 장치」를 개발한 Seize the double E 팀(토목도시공학부 노경현, 김종호, 김형운, 김호석, 이상승, 김렬휘 /지도교수 박재현)이 영예의 대상은 차지했다.

금상은 「전자 플룻」을 개발한 SENO팀(전자공학과 / 정하늘, 고예지, 강형석)에게 돌아갔고, 은상에는「3가지 소리를 보여주는 안경」을 개발한 Flash팀과(전자공학과 / 정언호, 강동훈, 김주호, 김대호) 「디지털 골프 퍼팅 연습기」를 개발한 IMP팀(전자공학과 / 김승용, 이창섭, 원종민)이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노경현 학생은 “평소 통학버스를 이용하면서 차량용 커텐을 좀 더 효율적으로 정리 할 수 없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도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을 준비해 경진대회에 출품했는데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기쁘다”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 작품은 아이디어와 제품 상용화 등의 상품성이 뛰어나 현재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이며, 기존의 단점 등을 보완 개선하면 상용화 제품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심사위원들은 평가했다.

행사 개막식에 참여한 차인준 총장은 “공과대학을 넘어 다학제, 융복합 작품들의 약진이 두드러 진다. 융복합 시대을 준비하는 우리 인제 공학도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며 앞으로도 공학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제3회 인제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의 대상작은 오는 10월 7일(화) ‘동남권 거점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예선을 거쳐 ‘2014년 전국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전국 공과대학들과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2014년 전국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는 오는 10월 27(월)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다. 인제대는 2012년 특별상 수상에 이어 2013년에도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캡스톤디자인이 강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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