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김해시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김해 진영 한빛도서관(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구인처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 1:1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이루어지는 직접참여업체 10개와, 이력서 지원이 가능한 간접참여업체 40개를 유치하여 새로운 여성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증명사진과 창업카페 무료상담 등의 별도 체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해시여성센터 박경숙 관장은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 청‧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극 알선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으며, 새일센터만의 특성을 살려 관내 여성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