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4일까지 조미식품 95개소 실시
마산시(시장 황철곤)는 김장철을 앞두고 조미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3개반 9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김치절임 식품, 양념류 취급업소 등 조미식품 9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지도 단속은 허위.과대의 표시광고 행위등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부패.변질식품 진열판매 여부, 표시기준 위반 및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마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에서 부정.불량식품에 대해서는 압류폐기 조치 및 현지시정 조치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정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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