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월 7일 착한가게 지정 29호점 '서부커피로스터스'(대표 김병관)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29호점 '서부커피로스터스'은 봉황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해 봉리단길에 위치한 카페로 2020년 4월부터 해마다 일시후원금 및 현물 후원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지원하며 이번 착한가게 사업에 김해지역을 위해 동참했다고 했다.
김해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에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지정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을 보급하고 김해시 전역에 나눔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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