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 등과 함께 6월 한 달 간 중국 상하이와 하얼빈, 미국 LA와 뉴욕을 집중 공략한다고 밝혔다.
도는 먼저 경북도의 제1의 수출국인 중국 공략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상하이섬유기계전시회에 도내 6개의 섬유기계 및 부품생산업체를 파견했다.
중국과 러시아시장을 동시에 개척할 수 있는 하얼빈경제무역박람회(15~19일)에도 지역 화장품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총 8개사를 파견한다.
또 LA와 뉴욕을 공략할 미국무역사절단에 태양광업체와 칼슘비료업체 등 4개사를 선정,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파견해 현지 상담을 통한 바이어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도는 하반기에도 9차례의 무역사절단 파견과 15차례의 박람회 참가지원, 개별전시박람회 참가지원, 레드카펫사업 등 다양한 수출마케팅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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