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김해시연합대법회가 25일 오후 5시부터 외동 국민생활체육운동장에서 열려 번뇌와 무명으로 부터 고통받고 있는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해 사바세계에 오신 부처님의 참뜻을 기리고 자비광명 세상을 발원했다.김해불교사암연합회(회장 지현스님)이 주최하고 김해불교신도회(회장 나일황)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각 종단 스님, 김종간 시장 등 내빈과 신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타종에 이어 개회선언,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대회사, 봉행사, 축사, 법어, 발원문, 제등행렬, 사홍서원, 산회가 순으로 진
문화/체육 | 이균성 기자 | 2009-04-26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