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반려동물 배설물 악취, 산책 시민 고통 영남매일 보도 후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김해 중심 도로의 꼴불견 빠른 시정 필요하다 부원동 푸르지오아파트 앞 도로변 불법 쓰레기장 경전철 부원역사 안 빗물 줄줄 이용시민 물방울 세례 부원동 중앙화단 둥근소나무 50여그루 고사 진행
최근 김해종합뉴스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 대상에 ‘편신체 이라보 다완’ 선정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 필리핀 관광객 유치 본격화 '김해 5대 전략산업에 적용 가능한 미래소재' 세미나 김해시, 자살 예방ㆍ생명존중문화 조성 간담회 김해시, 안전한 해외여행 뎅기열 예방 캠페인 북부동, 노인종합복지관 직원 CPR 교육 칠산서부동 주민자치회, 2025년 자치계획 결정 위한 주민총회 김해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2차 지원 김해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김해동부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김해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기관장 보고회 김해시,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 김해시-인제대학교 박물관,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홍보 활성화’ 협약 김해시보건소, 직원 심폐소생술 강사로 양성 활천동, 지역어르신 '무료촬영' 행사 롯데워터파크, 10주년 기념 ‘Night Pool DJ PARTY’ “김해오광대와 한판 놀아보세” 2024 김해 숲길 마라톤대회 개최 김해시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김해시, 돼지열병 2차 예방접종 추진 김해서부보건소, 코웨이㈜ 심폐소생술 교육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창업지원 일자리협력망 간담회 김해시 메가이벤트 성공 기원 걷기 챌린지 칠산서부동, 고령친화마을과 4계절 꽃으로 활짝 김해시 ‘오토바이 배기소음’ 경찰 합동단속 나서 김해서부보건소-호스피스연계병원, 업무간담회 삼안동, 찾아가는 만성질환 건강상담실 추진 김해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학교 담당자 연수 김해문화재단, 어린이 뮤지컬 '구구' 공연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과 함께 달려요” 김해시,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실시 김해시,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김해시, 올해의 책 ‘아무네 가게’ 각색 가족극 공연 김해시, 첫 고향사랑기금사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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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7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야사 2단계 복원사업 '초읽기' 김해시가 2015년께 연간 방문객 400만명을 목표로 하는 가야사 2단계 복원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김해시는 시내 구지봉~김해박물관~대성동고분~봉황동유적지를 연결하는 가야문화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560억원을 들여 가야사 2단계 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1장으로 서(序), 2장으로 지(地), 3장으로 금향(金鄕)으로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1장 서(序)에는 조형 및 입구 상징물 분수 및 레이저쇼를 할 수 있도록 30m 높이의 쌍어(雙魚)를 양쪽에 설치하고 높이 25m 길이 50m의 황금형 Egg Dome을 설 가야권 이슈 | 최금연 기자 | 2008-12-18 09:32 김해에는 타임머신이 있다? 김해에는 타임머신이 있다? 김해에는 2천년 전 금관가야를 들러볼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다. 그것은 당시 최고지배계층의 무덤과 사회상을 밝히는 중요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대성동고분박물관이다. 타임머신의 재탄생을 위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의 증축을 추진하기로 했다.증축공사는 22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박물관에 연접하여 673㎡가 증축되며 12월 착공해 내년 6월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전시면적 886㎡의 실내전시실과 214㎡의 노출전시관을 갖추고 지난 2003년 8월 개관되었다.개관 이후 전시와 유물관리 기능뿐 가야권 이슈 | 정임선 기자 | 2008-12-12 11:02 기가찬 일화<1>불법폐기물 매립 김해실세 구속사건 김해는 사통팔달로 나 있는 도로와 넓은 평야 때문에 각종 폐기물을 실은 트럭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들어와 도로변이나 농지 등에 불법으로 투기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났다.양심을 팔아버린 악덕업자들에 의해 야밤에 폐기물들이 불법으로 매립되기도 했다. 15톤 트럭 1대당 수 십 만원씩 돈을 받고 폐기물을 처리해 주는 무허가 전문업자가 난립하면서 김해는 온통 건축폐기물장이 되고 있을 무렵 필자를 위시한 김해지역 청.장년 4백여명이 김해시청에 모여 환경단체를 창립하고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갔다.먼저 가장 오염이 심한 화포천 일원에 컨테이너 가야권 이슈 | 조유식취재본부장 | 2008-11-24 15:15 묻혀버린 가야비석 찾아 3만리... 묻혀버린 가야비석 찾아 3만리...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낙엽 속에 묻혀버린 비석을 찾아 나선 어린이들이 있어 동행취재 했다. 화재인 주인공은 '박차영 교사' 와 '고사리봉사단' 이다.10월25일 학생들이 말하는 놀 토! (노는 토요일 뜻)오전 9시 가야문화해설사(박복순, 김점숙), 지도교사(박차영 김해중앙여고체육교사), 어린학생 등 20여명이 김해자원봉사센터에 모여 답사할 곳, 효열비에 대한 사전교육의 시간을 갖고 두 대의 봉고차에 분승, 해설사의 지도하에 탐방길에 올랐다. 이날 역사유적 탐 가야유적ㆍ유물 | 이규순 기자 | 2008-10-28 18:00 김해 내외동 신도시개발 비화 -11- 국회의원 인척 기업의 폐기물 불법매립 사건 김해 내외신도시개발 매립 이권은 분명 돈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환경을 파괴한다는 조건에서 말이다.'황금 돈 판'이라고 생각 했던 지역에서 힘깨나 쓰는 유지들이 끈임없이 이 지역 매립 건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여 불법을 자행 할려고 했던 것도 여기에 있다.환경단체의 반발로 목적을 이루지 못한 유지들이 조용히 수그려 지고 나니 이번에는 이사업지구 토목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업체들이 자기들의 공사현장으로 드나들 수 있는 출입로를 이용하여 심야시간에 특수폐기물(폐유 찌거기) 수십톤을 현장사 김해근대 50년 | 조유식취재본부장 | 2008-10-16 12:56 김해 내외동 신도시개발 비화 -10- 사주받은 조직폭력배 보수를 만나다 김해 내외신도시개발 매립 이권에 눈이 뒤집힌 지역 토호세력들의 무소불위가 결국 여기까지 필자를 끌고 오고 말았다.필자를 병신 만들라고 조폭에게 사주한 주범을 눈앞에 두고 대화를 해야 하다니 참으로 분통이 터지고 울화가 차 술만 먹었다.“박형 여기는 기자들도 있고 박형 집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사실대로 말해 주십시오““왜 무엇 때문에 조폭을 불러들여 나를 죽이려고 했나요. 아니 병신 만들려고 했나요?”“누가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이유와 조건으로 박형에게 교사를 하던가요”“나와 박형은 서로 친하지는 않지만 제가 어떤 사람이라는 정도는 알 김해근대 50년 | 조유식취재본부장 | 2008-10-12 23:52 김해시 연혁 김해시 연혁 김해시의 연혁김해는 가락국의 문화중심지로서 532년(신라 법흥왕 19) 신라에 병합되어 금관군(金官郡)이 되었다. 680년(문무왕 20) 금관소경(金官小京)이 설치되었고, 756년(경덕왕 15) 김해소경(金海小京)으로 개칭하여 김해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하였다.고려 때는 940년(태조 23) 김해부가 된 뒤 임해현(臨海縣)으로 강등되었다가 다시 임해군이 되었고, 971년(광종 22) 김해부를 거쳐 995년(성종 14) 김해도호부가 되었다. 이후 1000년(목종 3) 안동대도호부, 1270년(원종 11) 금녕도호부의 일부가 되었다가 부 가야지명 설화 | 조유식취재본부장 | 2008-10-11 13:55 김해 내외동 신도시개발 비화 -9- 사주받은 조직폭력배 보수를 만나다 필자는 이곳 김해에서 태어나지도 않았고 유년시절도 다른 도시에서 살았다.1969년 초 당시 김해군 김해읍 대성동 소위 '논실'이라는 작은 동내에 정착하여 오늘까지 김해에 살고 있다. 김해는 김해평야를 가지고 있는 농촌도시에다 해양도시 부산과 인접 도시로써 정신문화는 부산 쪽으로, 생활문화는 경남 쪽의 영양을 많이 받는 다양한 성품을 가진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기도 하다.6.25전쟁 당시 많은 국민들이 이곳으로 피난을 와 정착한 탓인지는 몰라도 전국에서 향우회가 가장 많고 잘 활성화 되어 있기도 한곳 중에 하나가 김해이 김해근대 50년 | 조유식취재본부장 | 2008-10-09 13:20 총체극 가야여왕 허황옥 공연 대성황 총체극 가야여왕 허황옥 공연 대성황 문화관광체육부의 지원으로 ‘가야인의 영혼을 노래와 춤, 해학이 넘치는 마당가무극’ 여성의 눈으로 본 역사이야기로 기획된 '가야여왕 허황옥'특별 공연이 지난 4일 저녁7시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 홀에서 열렸다.가락중앙종친회 김문석 회장과 김해 시민, 사회단체 회원등 1,000여명이 관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양성평등 지역문화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와 (사)김해여성복지회 주관으로 마련됐다.이번 공연의 총감독을 맡은 장정임 김해여성복지회 회장은 가야권 이슈 | 정임선 기자 | 2008-10-06 12:43 김해 내외동 신도시개발 비화 -8- "조유식 저놈 병신 만들어라~" 평범한 보통 이하 삶을 살아가면서도 사회를 위해 무언가 보람되고 뿌듯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엄청나게 많다. 남보다 덜 배우고 덜 입으면서 아픔을 겪고 살아온 사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생과 봉사활동은 말할 것도 없고 무엇이든 나누어 주지 못해서 안달이다.또한, 그런 사람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정의로움과 자기 희생적 용기,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고집으로 자존심을 지키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김해 자연환경보호회 회원 4백여 명 모두도 이런 정신과 마음으로 똘똘 뭉쳐 우리 지역은 우리가 깨끗하게 지키 김해근대 50년 | 조유식취재본부장 | 2008-10-05 18:45 김해 내외동 신도시개발 비화 -7- 연지 못 메워야 '떼돈' 번다? 한국토지공사가 연지 못을 사업지구에 포함하여 자연적 호수를 갖춘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소식을 접한 토호세력들이 사생결단의 자세로 연지 못과 주변 농지를 사업지구에서 제외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로비를 벌였다.자기들의 로비가 잘 먹혀들지 않자 급기야 최후의 방법을 찾은 것이 연지 못을 메우는 것이었다. 연지 못을 메우면 신도시 사업지구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 뻔하고 또한 연지 못 주변의 자기 토지(농지)도 수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 것이다.그들이 사생결단으로 연지 못 메우기에 매달린 이유인즉슨 연지 못 바로 아 김해근대 50년 | 조유식취재본부장 | 2008-10-02 13:30 김해 내외동 신도시개발 비화 -6- 지주 농간에 연지 못 사라질 뻔? 김해의 토호세력들이 연지 못을 메워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김해시도 이에 동조, 환경문제로 골치 아픈 썩은 이를 뽑아낸다는 기쁜 마음에 그렇게 연지공원의 매립이 결정된 것이다. 다행히 연지 못은 환경단체와 박민정 의원에 의해 매립이 중단되었지만 아쉬운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김해시와 지역 유지들은 당초 연지 못을 메우는데 앞장서기 보다는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는 내외지구 신도시사업지구에 연지 못을 포함하고 연지 못 바로 아래의 농지 일부를 편입시켜 연지 못을 중심으로 평범한 단체와 시민들에 의해 개최되는 소규모의 다양한 전시장, 공연장 김해근대 50년 | 조유식취재본부장 | 2008-09-29 17:54 김해 양동산성 가야시대 축성됐다 김해 양동산성 가야시대 축성됐다 경남도기념물 제91호인 경남 김해시 양동산성이 가야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드러났다.김해시는 최근 양동산성의 학술적 성격을 구명하고 복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한 기초 발국성과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발굴 결과 양동산성에서 발견된 대형 집수지와 남쪽 체성(배수구 2개소 포함), 남문지, 북문지가 가야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집수지는 정방형의 형태(12×19m)로 삼국시대 집수지와 비교할 때 초대형 규모로 이를 축조하기 위해 남쪽으로 축대시설을 마련하는 등 당시 토목기술 수준 가야유적ㆍ유물 | 정임선 기자 | 2008-09-25 13:22 김해 내외동 신도시개발 비화 -4- 유독성 특정폐기물 배출사건 김해 내외지구 신도시개발은 보상과 철거가 동시에 시행되는 관계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농지에서는 농사를 짓고 있었다. 따라서 농수로와 소 화천은 농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관계로 보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보존되고 활용되었다.어느 날 밤 우리가 개발현장 펜스 울타리 안으로 순찰을 도는데 이상한 악취가 나는 것을 감지했다. 감각적으로 악취가 나는 곳으로 가 보니 그곳은 각종 공장이 들어서 있는 내외동 남단 임호산 자락(지금의 임호성당 뒤쪽)에서 내려오는 하수관로였다.여기에서 나오는 시커먼 폐수들 때문에 물고기가 여기저기서 죽어 떠올라 있고 김해근대 50년 | 조유식취재본부장 | 2008-09-22 10:39 김해 내외동 신도시개발 비화 -3-불법매립 협조거절에 모략,협박 내외동 신도시개발지구 불량사토 불법매립을 묵인해 달라는 잘 나가는 기자와 국회의원 친. 인척 그리고 힘께 나 쓰는 지역 유지들이 반 협박조로 협조하라고 하였지만, 필자는 단호히 거절하였다.전 호에서 밝힌 대로 수백억 원이라는 공돈을 벌 수 있는 유혹을 뿌리치면서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항을 어는 정도 짐작을 하면서도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하기로 했다.일차로 김해시장 면담을 통해 내외 신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폐기물 불법매립의 심각성을 사진을 보여 주며 설명하고 대책을 요구했다.특히 여기에 관련된 인사들과 그들이 환경단체에 제시한 내 김해근대 50년 | 조유식취재본부장 | 2008-09-16 18:45 김해 내외동 신도시개발 비화 -2- 수십억 벌 수 있다, 불법매립 유혹 토호세력들과 소위 권세를 가졌다는 위대한 분들이 하나둘씩 만나자고 하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보니 이건 보통 일이 아니었다. 내외동 신도시개발지구에는 향후 3년여 동안 매립과 복토(성토)가 계속된다는 것이었다.하루에 약 1천 대(주.야) 정도의 덤프트럭들이 각종 흙을 싣고 와서 여기 이곳을 메울 것이라고 한다. 이 사람들의 얘기로는 "복토를 위해 가져오는 흙은 좋은 흙도 있고 조금 나쁜 흙도 있을 수도 있다. 이러한 흙들을 무상으로 받아 주고 있는 내외동 신도시개발사업지구는 우리에게는 황금어장이나 다름없다. 우리가 이 흙들을 김해근대 50년 | 조유식취재본부장 | 2008-09-08 09:08 망산도(望山島) 망산도(望山島) 허황옥이 가야로 와서 수로왕의 왕비가 된 것은 어떻게 보면 운명이라고 할 수 있다. 왜 이들의 만남이 운명으로 보여지는가?삼국유사에 보면 허황옥이 망산도에 도착해 수로왕의 영접을 받고 침전에 들어 수로왕에게 이렇게 말한다. "본국에 있을 때 금년 5월에 부왕과 모후께서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 내외가 어젯밤 꿈에 상제(上帝)를 뵈오니 상제께서 가락국왕 수로(首露)는 하늘이 내려보내 왕위에 오르게 했으니 이 사람이야말로 신이자 성인이다. 그러나 나라를 다스림에 있어 아직 배필을 정하지 못했으니 그대들은 공주를 보내 배필을 가야유적ㆍ유물 | 이균성 기자 | 2008-09-07 15:05 김해 내외동 신도시개발 비화 -1- 지역토호세력들의 불법매립과 이권개입 한국토지공사가 김해 내외지구 신도시 개발에 착수하면서 이곳에 수용되는 농지와 비닐하우스 소하천에 대하여 보상이 시작되었다.신도시 개발 수용지구 전체에 펜스를 쳐 밖에서는 공사현장을 볼 수가 없었다. 5~6곳의 공사 차량 진입로 일부만을 열어두고 보상과 매립공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약 5개월 정도 매립 등 기초공사가 진행되어 가던 중 외동청년회 간부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내용인즉 김해의 권력자들이 내외신도시 개발사업 지구 안에 주.야로 폐기물과 바위와 흙 등을 싣고 와 불법으로 매립하고 있다는 것이었다.참고로 내외지구 신도시 김해근대 50년 | 조유식취재본부장 | 2008-09-04 08:24 김해를 기형으로 만든 사람들 -6- 토지공사, 김해시를 항복시킨 문화원장 한국토지공사는 결국 문화원 수용을 뒤로 미루고 동서도로를 기존의 지방도를 확장하는 쪽으로 설계를 변경하여 공사를 진행했다.신도시를 개발할 때 모든 도로는 바둑판처럼 직선이거나 약간의 곡선으로 설계하여 시공한다. 그래야 도시가 반듯해진다. 김해시 내.외동 신도시를 끼고 형성된 동쪽과 북쪽 그리고 서쪽의 도로는 모두가 시원한 직선화 도로이다. 그러나 남쪽의 도로는 꾸불꾸불한 한마디로 엉망진창 도로가 된 것이다. 이러다 보니 신도시와 연결되는 도로들이 막혀 주민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도로만 꾸불꾸불 한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신호등도 김해근대 50년 | 조유식취재본부장 | 2008-09-01 12:41 김해를 기형으로 만든 사람들 -5- 한 명의 유지가 내.외동 신도시를 망쳤다 김해 동.서간도로 마지막 구간인 봉황 교(도서관 앞)에서 주촌고개까지의 도로는 순조롭게 설계되었다.이 구간은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시행하는 김해 내외지구 신도시 조성(58만 평)공사 지역을 관통하게 되어있고 수용지역이 대부분 농지여서 걸림돌이 될 만한 장애가 없었다. 그리고 토지공사에서 설계와 시공까지 다해주니까 김해시의 재정적 부담도 없는 공사 구간이었다.그동안 동서도로를 계획하여 시공해 오면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설계변경 등 억지공사로 기형 도로를 만들어 원성을 들어온 김해시도 이곳만큼은 당초 계획대로 하겠다는 원칙을 세우고 토지공사 김해근대 50년 | 조유식취재본부장 | 2008-08-28 10: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다음다음끝끝